티피오스 RICH200 (소리편 - 깔끔한 음색)
티피오스 RICH200의 소리편으 쓰겠습니다.
첫번째곡은
별에서 온 그대의 ost인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피아노버젼) 입니다.
첫시작할때 피아노음이 정직하게 잘 들리더군요.
그후에는 성시경씨의 특유의 목소리가 깔끔하게 잘들렸습니다.
(리뷰를 쓰기위해 지하철이나 다른곳에 갈때 RICH200을 들고 다녔는데요!)
커널형 답게 깔끔하게 잘들리지만 se846 을 평소에 껴서 그런지 살짝 소음이 거슬리더군요.
RICH200을 들을때는 과한 저음과 같이 꾸밈이 없는 심플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담백한 소리여서 발라드하고 잘어울리더군요.
두번째 곡은 요즘 핫한 곡인 에이핑크의 Mr. Chu 입니다.
걸그룹 노래 답게 기계 비트음이 많고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수 있는 노래죠.
기계비트음도 흩어지지 않고 또렷하게들리는데요. 살짝 퍼지는감이 있습니다.
그래도 가격대를 생각해서는 가성비가 좋은것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노래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ost 인 더원의 겨울사랑 입니다.
더원은 굴직한 목소리로 고음을 부르는데 확실히 이런 소리를 표현하기에는 살짝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그외부분에서는 담백한 소리를 내주었습니다.
마지막곡은 봄과 잘어울리는 달달한 곡을 골라 봤는데요.
주니엘과 정용화의 바보 입니다. 가사도 달달하고 노래도 달달한 노래 입니다.
이곳은 특히 기타의 음색이 매력스럽게 들리는 곡이죠~
RICH200이 얼마나 잘표현 해줄지 기대를 하며 들었습니다.
기타소리가 포인트인 노래인데 기타소리를 괜찮게 들려주어서 즐겁게 감상할수 있습니다.
고음은 살짝 아쉽지만 중간정도의 소리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이어폰 입니다.
RICH200은 꾸밈없이 음악파일의 소리가 그대로 나오더군요.
과한 꾸밈음 보다는 정직한소리와 담백한 소리를 듣고 싶으면
티피오스의 RICH200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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